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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패션타운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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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패션타운의 변화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이하 동대문패션관광특구)에 따르면 상반기 패션 관련 도·소매점 34곳의 매출과 유동인구는 전년 대비 평균 80% 가량 감소했다.

기존 동대문 소매 시장의 경우 외국인 관광객 판매 비중이 70% 이상을 차지했다. 실제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19년 외래 관광객 조사에 따르면 동대문 시장은 면세점을 제외하고 해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쇼핑하는 장소 2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 외래객 수가 급감하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6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1월부터 5월까지의 누적 외래객 수는 21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 가량 빠졌다.

지난 5월 상황만 봤을 때는 상황이 더 안 좋았다. 외래 관광객과 관광 수입이 전년 동월 대비 98%, 78% 각각 감소했다.

몇몇 점포 소유주들은 임대료 인하로 점주들을 지원하고 있지만 ‘apm’, ‘밀리오레’ 점주들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회복되지 않는 이상 뾰족한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현재 동대문 위기의 타개책 중 하나로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집합건물법)’ 개정이 선 과제로 여겨지고 있다.

http://m.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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